Project Overview
입원 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솔루션, 바이탈케어(AITRICS-VC)와 에이아이트릭스 웹사이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아이트릭스의 Medical AI Division에서 2022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프론트엔드 개발과 UI/UX를 리드했습니다. 바이탈케어는 입원 환자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급성 중증 이벤트를 미리 예측하는 AI 솔루션으로, 병동 의료진이 하루 종일 보는 화면입니다.
기존 Vue.js 플랫폼에 현장 VoC를 반영하는 고도화와 Next.js 기반 V2.0 차세대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같은 기간 회사 웹사이트 고도화와 차세대 어드민 시스템 개발을 맡았습니다. 투입 후 빠르게 기존 문제를 보완해 2022년 10월 식약처 인허가, 12월 혁신 의료기기 지정, 2023년 3월 보건복지부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고시로 이어지는 과정을 함께했습니다. 바이탈케어는 현재 세브란스병원, 건국대병원, 해운대백병원 등 전국 10개 병원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Key Contributions
1. 현장 VoC를 반영한 고도화와 V2.0 재설계
Problem병동 의료진의 사용 피드백이 쌓여 있었지만 기존 화면 구조로는 반영에 한계가 있었고, 인허가 일정과 현장 개선 요구를 동시에 맞춰야 했습니다.
Solution우선순위가 높은 VoC를 기존 Vue.js 플랫폼에 먼저 반영해 현장의 불편을 빠르게 줄이고, 차세대 V2.0은 Next.js로 화면 구조와 상호작용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했습니다. 환자 목록–환자 상세–경고 확인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의료진의 실제 순회 동선에 맞춰 재배치했습니다.
Result인허가 요건과 현장 사용성을 함께 만족시키는 V2.0을 완성했고, 고도화와 재설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중단 없이 세대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2. 의료진이 하루 종일 보는 화면의 UI/UX
Task다수 환자의 상태와 예측 점수를 한 화면에서 파악하고, 위험 환자를 놓치지 않는 모니터링 UI 설계
Insight모니터링 화면은 예쁜 것보다 '틀리지 않게 읽히는 것'이 먼저입니다. 점수·추세·경고의 시각 위계를 정리해 급한 환자가 먼저 눈에 들어오게 하고, 어두운 병동 환경과 긴 근무 시간을 고려해 대비와 정보 밀도를 조정했습니다. 자주 쓰는 동작은 클릭 수를 줄이고, 확인이 필요한 동작은 일부러 한 단계를 더 두었습니다.
Result의료진이 화면을 배우지 않아도 위험 환자를 먼저 보게 되는 구조를 만들었고, 이 원칙은 이후 응급실용 AITRICS-ER 기획에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3. 인허가 과정에 맞춘 화면 규칙
Task의료기기 인허가 심사에서 요구되는 표기·경고·기록 규칙을 UI에 반영
Insight예측 점수와 경고의 표시 규칙, 확인 절차와 기록이 심사 문서와 화면에서 정확히 일치해야 합니다. 화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확인 동작이 기록으로 남도록 상호작용을 정리하고, 문구와 단위 표기를 심사 기준에 맞춰 통일했습니다.
Result식약처 인허가와 혁신 의료기기 지정을 통과하는 데 기여했고, 규제 대상 소프트웨어의 UI를 문서와 함께 설계하는 방법을 체득했습니다.
4. 회사 웹사이트 고도화와 차세대 어드민 개발
Solution제품·출판물·소식을 다루는 차세대 어드민 시스템을 개발하고, 기업 홈페이지와 제품 소개 페이지를 고도화했습니다. 연구 성과와 인허가 이력이 많은 회사인 만큼 콘텐츠를 담당자가 직접 갱신하는 구조를 만들어 병원과 파트너에게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를 정비했습니다.
Process
병원 현장의 VoC를 모아 우선순위를 정하고, 기존 Vue.js 플랫폼에 빠르게 반영해 배포하는 사이클을 먼저 돌렸습니다. 그 사이 Next.js 기반 V2.0의 화면 구조를 설계해 두 트랙을 병행했고, 인허가 문서의 표기·경고·기록 규칙과 화면을 항목별로 대조하며 심사에 대비했습니다. 어드민과 웹사이트는 같은 기간 별도 일정으로 진행했습니다.
Outcome
사람의 생명에 직접 닿는 소프트웨어를 만들며, 사용성과 규제 요건이 충돌하는 지점을 화면으로 풀어내는 경험을 했습니다. 바이탈케어는 인허가 세 단계를 함께 통과하고 전국 10개 병원에서 쓰이는 제품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