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Overview
복합 마이크로파일 구조검토 자동화 플랫폼, A&CM 구조검토 모듈
티쉐어건설의 복합 마이크로파일(A&CM) 공법을 위한 구조검토 웹 플랫폼을 2026년 7월부터 9월까지 기획·UX 디자인·프론트엔드·백엔드·서버 구축까지 한 흐름으로 진행했습니다. 설계 실무에서 쓰던 표준 계산서(엑셀)를 웹으로 옮겨, 고객이 현장 조건을 입력하면 수 초 안에 지지력·응력·수평·좌굴·침하 여덟 항목의 판정을 받아 보는 서비스입니다.
핵심은 "계산기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검증된 계산서를 그대로 엔진으로 쓰는 것"이었습니다. 입력값은 표준 계산서의 셀에 기록되고, 검토요약 시트의 결과를 읽어 화면과 PDF로 만듭니다. 설계자가 신뢰하는 계산 과정을 바꾸지 않으면서 입력 경험과 결과 전달만 웹으로 다시 설계했습니다. Next.js·TypeScript·MySQL(Drizzle ORM)로 개발했고, 구글 시트 API로 계산 엔진을 연동했습니다.
Key Contributions
1. 7단계 입력 흐름과 기본값 정책
Problem원본 계산서에는 수십 개의 입력 셀이 있고, 어떤 값을 반드시 넣어야 하고 어떤 값은 표준값으로 두어도 되는지가 화면에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Solution프로젝트 정보 → 말뚝 제원 → 배치와 기초 → 작용 하중 → 지반과 지지력 → 수평지지력과 좌굴 → 허용 기준과 결합부의 7단계로 나누고, 좌측 사이드바에 단계별 입력 개수와 완료 표시를, 우측에 "이 단계 필수 입력" 체크리스트를 두었습니다. 비워 두면 표준 계산서 기본값이 적용된다는 정책을 회색 자리표시자로 미리 보여 주고, 필드마다 "비우기/기본값으로"를 두어 개별 초기화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Result도면과 지반조사 자료만 있으면 전문가가 아니어도 끝까지 입력할 수 있는 흐름이 되었고, 자동 임시저장과 "이어서 작성" 복원으로 중간 이탈 후에도 다시 이어집니다.
2. 3D 말뚝 배치 미리보기
Task기초 크기·연단거리·간격 수를 입력하면 말뚝 배치가 어떻게 되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는 화면
Insight배치 입력은 숫자만으로는 실수를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입력과 동시에 3D(드래그 회전·휠 확대)와 평면도(치수선 포함)를 토글로 보여 주고, 경사열은 주황색으로 강조해 각도 입력이 어디에 반영되는지 눈에 보이게 했습니다. 결과 화면에서도 같은 3D를 재현해 검토 대상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확인하게 했습니다.
3. 하중 조합 슬롯과 검증
Problem계산서는 평상시/지진시 검토 행이 고정되어 있어, 사용자가 조합을 자유롭게 추가하면 계산서 구조와 어긋났습니다.
Solution사용하중 최대 3(평상시 2·지진시 1), 계수하중 최대 5(평상시 3·지진시 2)의 슬롯 방식으로 관리하고, 구분을 바꾸면 해당 구분의 빈 슬롯으로 데이터가 자동 이동하게 했습니다. 숫자 아님·필수 누락은 필드 옆 오류와 스크롤 이동으로 안내하고, 단계 이동 시 단계 검증·검토하기 시 전체 재검증을 둡니다.
4. 결과 리포트와 리드 전환
Solution결과 화면은 종합 판정 배너(전 항목 만족 / 일부 검토 필요)와 판정 카드 8종(허용 대비 사용률 게이지)으로 시작하고, 아래에 계산서 검토요약 시트의 12개 블록을 그대로 표로 옮겼습니다. 요약서 PDF는 즉시 다운로드, 상세 검토서(PDF)는 요청 버튼 한 번으로 관리자 목록에 접수되어 담당자가 회신합니다. 결과 주소는 추측할 수 없는 publicId로 보호됩니다.
Result검토 도구가 곧 영업 접점이 되도록, 결과를 본 사람이 다음 행동(상세 검토서 요청)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5. 관리자와 운영 기반
Description검토 건·검토 로그·검토 요청을 관리하는 관리자 페이지(대시보드 추이 차트·판정 비율)와, dev/stage/production 3환경 도커 구성, 마이그레이션 절차, 서버 구축 안내서까지 함께 정리해 인수했습니다.
Process
원본 계산서를 셀 단위로 분석해 입력 셀·결과 셀·기본값을 표로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개발 환경에서는 화면의 각 입력 옆에 원본 시트의 셀 참조를 표시해 설계 담당자와 함께 대조 검수했고, 운영 화면에서는 이 표기를 감춥니다. 화면 가이드·기능 명세, 중간·최종 기능 보고서, 서버 구축 안내서를 문서로 남겨 이후 확장에 대비했습니다.
Outcome
설계자의 계산서를 그대로 엔진으로 쓰면서도 누구나 입력할 수 있는 검토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고객은 조건을 넣고 수 초 안에 판정을 받고, 회사는 상세 검토서 요청을 통해 리드를 확보합니다.